대구중부소방서(서장 우명진)는 11일 10:00경 중구 동성로 대현프리몰 지하상가에서 소속 소방공무원 40여명과 소방차량 15대, 자위소방대원 20명을 동원해 지하 연계된 복합건축물 등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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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훈련은 유사시 대형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하상가에서 초기 자위소방대 활동, 자체 소화설비 등 활용능력 강화,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상의 문제 도출로 개선방안 모색 등에 중점적으로 두고 훈련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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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규 대응구조과장은 “지하상가는 주변건물과 연결되고 평소에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만큼 유사시 자위소방대의 초기대응이 중요하므로 대형화재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하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