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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30일부터 1일까지 충북 보은군에서 열린 제2회 충청북도지사배 전국장애인축구 최강전에서 안동영명학교 축구팀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지적장애 축구대회 전국 랭킹 4위 팀들이 출전해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로 대한지적장애인 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충북장애인 체육회가 주관했다.
안동영명학교 축구팀은 결승에서 대전원명학교 축구팀을 맞아 후반 결승골을 허용하며 준우승에 그쳤다.
안동영명학교는 지난해 열린 전국지적장애인축구 4개 대회와 올해 5월 열린 전국장애학생 축구대회에서 모두 우승하며 장애인 축구 명문학교로 발돋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