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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수성소방서(서장 박희욱)는 3일 오전 14시, 화재로 인해 재산피해를 입은 주민의 가정을 방문하여, 담요와 속옷 등 생활필수품이 담긴 긴급구호키트을 전달하였다.
이번에 생활필수품을 제공받은 사람은 수성구 범어동에 거주하는 김모씨로 뜻밖의 화재로 인해 주택 내부와 가재도구 등이 소실되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날 수성소방서 박희욱 서장은 “불의의 화재로 피해를 당한 주민들이 조기에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소방행정 서비스의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