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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우재봉)는 최근 화재발생건수가 늘어나고 대통령선거, 연말연시 등 자칫 대형화재가 발생할 위험이 높은 만큼 다음달 31일까지 현장지도 위주 예방행정을 추진해 안전한 겨울철을 보낼 수 있도록 대형화재취약대상, 전통시장 등에 대한 집중적인 지도․감독을 실시한다.
오늘 지도방문은 최근 잇따른 크고 작은 화재가 계속 발생하고 있어 소방본부장이 직접 전통시장인 원대신시장을 방문 관계자를 격려하고, 직원들의 안전의식 고취와 시장통로 확보, 자율순찰활동 등 겨울철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앞서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지난 7일 지도방문 대상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지역 내 대형화재취약대상 등 총 1,775개 대상 중 320개 대상을 선정 대구소방본부 산하 전 간부(160명) 1인 2개 대상에 대해 현지 지도방문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