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2-11-21 17:11:54
기사수정
 
대구동부소방서(서장 임정수)는 20일을 ‘생명의 문 비상구 안전점검의 날’로 정하고 오후 6시부터 다중이용업소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비상구 안전점검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 날 캠페인은 지난 5월 비상구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해 더욱 큰 인명피해를 낸 부산시크노래주점 화재사고를 계기로 생명의 문인 비상구를 확보 하고 관계자 등에게 비상구의 중요성을 심어주기 위해 실시 되었다.

본 캠페인에 대구동부소방서 소방공무원, 119봉사단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노래방, 비디오방 등 다중이용업소를 중심으로 비상구를 점검하고, 비상구 스티커 붙여주기, 비상구 포스터를 배부하는 등 비상구의 중요성과 자율적인 안전의식을 공감하는데 힘썼다.

동부소방서 관계자는 “다중이용업소 특성상 지하에 영업장이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곳일수록 비상구확보는 생명과 직결된다”며 “지속적인 홍보를 펼쳐 시민과 영업주들에게 비상구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7504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