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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대통령 기념사업, 제13회 대한민국 정수(正修)대전 - 제13회 대한민국 정수대전은 13년 동안 대한민국의 문화예술 발전을 이끌어 …
  • 기사등록 2012-11-15 04:3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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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통령의 위대한 사상과 철학을 선양하기 위한 제13회 대한민국 정수(正修)대전 시상식이 14일 오후 2시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 남유진 구미시장, 신재학 한국정수문화예술원이사장, 김태환, 심학봉 국회의원, 기관단체장 등 수상자, 작가, 수상자 가족, 시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정수대전은 미술(452점), 서예․문인화(499점), 사진(957점) 등 3개 부분으로 나누어 지난 9월에 전국을 대상으로 총 1,908점이 접수되어 작년(1,864점)보다 증가되었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수준 높은 작품이 접수되어 명실상부한 전국규모의 예술 공모전으로 자리 잡았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환영사에서 "박정희대통령께서는 폐허의 한국을 세계적인 선진국반열에 올려놓으신 것처럼 정수대전은 13년 동안 대한민국의 문화예술 발전을 이끌어 온 문화예술대전의 산실이 되었으며 생전에 박대통령내외분께서 문화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착을 가지셨으며 강인하고 냉철한 리더십 뒤에 글과 글씨. 그림을 통해 남겨주신 따뜻함과 자상함이 베인 귀중한 자료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번 정수대전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대통령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인 정수대상 외 10종류(총상금 113,500천원)의 옥석이 가려졌으며, 3개 분야 정수대상 중 미술 부문에서 정선영씨 “기다림 Ⅰ”이 대통령상 수상으로 상금 1천만원을 수여했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 미술부문에서 김철윤씨의 “희망을 찾아서”, 서예․문인화 부문은 이지연씨의 “청춘예찬”, 사진부문에서는 나판주씨의 “눈 오는 날”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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