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2-11-14 11:43:24
기사수정
 
한국 사과수출량 80%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대만시장에 경북도와 대구경북능금농협, 경북통상이 공동개발한 데일리(Daily)사과 12.4톤이 14일 첫 수출을 시작한다.

브랜드 '데일리'는 2007년 경북도와 대구경북능금농협, 경북통상이 공동 개발한 사과브랜드로 안동시가 올해 520농가에 유기질비료, 포장박스, 장기저장처리비용 등 8억3천여 만원을 지원해 생산한 당도 13브릭스, 색도 90%이상의 사과다.

안동시와 능금농협은 수출 주력시장인 대만시장에서 인지도가 높은 일본사과와 경쟁을 위해 농가계약, 재배지검사, 봉지씌우기, 잔류농약검사 등 철저한 홍보지도 관리중에 있다.

경북 안동은 사과생육에 적합한 조건을 갖춘 지역으로 기온, 강수량, 착색기일교차 등이 알맞아 맛과 저장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수출단지 확대와 재배단계, 수확단계, 유동단계의 안전관리에 철저한 관리를 통한 고품질 안동사과 생산을 위해 수출전략을 강구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7482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