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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는 지난 8일 시청소회의실에서 '제1회 상주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에 출품한 작품 11점에 대해 5명의 심사위원들이 엄격한 심사결과 당선작 4개 작품을 선정․ 발표했다.
심사결과 금상에는 내서면 상주요(부부도예) 고윤길씨가 출품한 도자기 ‘감잎 이야기’가 당선되었으며, 이 작품은 상주 감이야기를 감과 감잎으로 디자인해 백토로 산화 소성하여 감․잎 도자기로 표현한 작품이다.
또한, 은상에는 ‘감물염색 명주스카프’(함창읍 허호), 동상에는 ‘까치밥 이야기’(내서면 성미숙), ‘먹감나무 볼펜’(남성동 서범수) 등 2개 작품이 선정됐다.
상주시 관계자는 "입상작에 대해 관광기념품으로 활용하고, 필요시 관광기념품 판매소 등에서 전시․판매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우수한 관광기념품을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하기 위해 매년 공모전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