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2-11-09 18:08:40
기사수정
 
대구달서소방서(서장 정병웅)는 각종 재난현장에서 소방공무원의 순직 및 안전사고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자『소방공무원 현장안전 Keeper제』를 수립·시행한다고 밝혔다.

『소방공무원 현장안전 Keeper제』는 국민의 생명보호를 위한 밑바탕은 소방력 손실의 최소화이며, 소방력 손실 방지는 재난현장 안전관리로 부터 시작된다는 원칙에 따라 효과적인 재난현장 안전관리 기법과 대원들이 지켜야할 기본 의무사항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현장안전점검관 표시장 착용, 출동대원 인식표 부착, 위험현장 진입전 확인 및 현장활동 출동대원의 긴급탈출 표준작전절차 작성, 출동부터 귀소까지 소방활동 임무제고 등이 있다.

달서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5년간 소방공무원의 순직은 연 평균 6.6명, 공상은 321.8명으로 위험한현장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 소방공무원에 대한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소방공무원 현장안전 Keeper제』는 대원의 안전을 위한 획기적인 대책이라 할 수 있다.’ 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7467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