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영천시보건소, 한의약공공보건사업 '전국 최우수 기관 선정' - 전국 253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 중풍예방교실, 기공체조교실, 장…
  • 기사등록 2012-11-06 02:15:41
기사수정
 
영천시 보건소가 2011년도 한의약공공보건사업 분야에서 전국 253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 중풍예방교실, 기공체조교실, 장애인·독거노인을 위한 한방가정방문진료, 사상체질교실, 한의약건강증진 허브 분야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1차로 한의약공공보건사업의 실적을 행정안전부에 제출해 한방공공보건평가단의 검토를 거친 후, 2단계로 서면평가 및 현지 확인 등을 통해 검증을 실시한 후, 최종 결정됐다.

지난 2009년부터 한의약건강증진 허브보건소 시범기관으로 지정된 영천시보건소는 한의약건강증진 사업팀을 구성해 중풍예방교실, 기공체조교실, 장애인·독거노인을 위한 한방가정방문진료, 사상체질교실 등 지역사회 건강자원과 연계한 우수프로그램으로 지역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해 왔다.

또 영천시가 주관하는 각종 행사에 한방 웰빙체험관을 운영해 환자중심의 진료에서 벗어나 지역주민에 대한 한의약건강증진 사업을 활성화 시켜 다양하고 전문화된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구현진 영천시보건소장은 “한방의료서비스 및 한의약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해 한의약공공보건사업 활성화 및 지역주민들의 한방진료와 전통의학에 대한 욕구를 적극 부응한 보건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11월말 평가대회에서 전국 최우수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여하게 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7457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