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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부터 이틀간 경기 안성시 농협 팜랜드에서 열린 전국한우경진대회에서 안동한우가 미경산우(새끼를 낳지 않은 암소)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 장려상을 수상한 안동한우는 한국종축개량협회에 혈통 등록 된 15개월령 한우로 북후면 월전리 최영모씨가 출품했다.
이 한우는 전국 8개 광역자치단체에서 출품한 총 72두의 한우와 선형심사, 외모심사, 비교심사, 워킹심사 등으로 경쟁했다.
시 관계자는 “우수한 혈통의 고품질 한우사육 기반을 위한 지원을 강화해 안동한우의 품질이 더욱 향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총경산우, 미경산우, 암송아지 등 3개 부문에서 우수한 한우가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