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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해병1사단·보병50사단 찾아 '장병 위문' - 포항, 영덕, 김천, 고령, 성주 등의 부단체장들이 함께 태풍 피해복구 활동 …
  • 기사등록 2012-10-26 02: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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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10월 25일, 26일 양일간 포항 해병1사단과 보병50사단을 방문해 태풍피해복구에 노고가 많았던 장병들을 격려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전한다.

특히, 이번 방문은 태풍 피해가 많았던 포항, 영덕, 김천, 고령, 성주 등의 부단체장들이 함께 했으며, 지역방위 태세확립 뿐만 아니라 수해복구 등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준데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주석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25일 해병1사단을 방문해 부대현황을 청취하고 장병들과 함께 오찬을 하면서 최근 제16호 태풍 “산바”로 인한 수해복구 작업에 가장 큰 역할을 한 장병들에게 노고를 치하하며 위문품(돼지고기 1,200kg)을 전달했다.

또한, 앞으로도 군이 경북도민을 위해 지역방위는 물론 재난방지 활동에도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26일에는 이인선 경상북도 정무부지사가 보병50사단을 방문해 장병들을 위문할 예정이다.

해병1사단과 보병50사단 장병들은 지난 9월 태풍 “산바”로 인해 도내 주택 473동, 농작물 6,900ha, 농경지 유실 193ha, 공공시설 319개소 등 피해지역에 연인원 3만4천명과 포크레인, 트럭 등 군 장비를 동원해 유실농경지 복구, 벼세우기, 비닐하우스 정리, 낙과수거, 침수주택 보수 등 피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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