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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개발분야 담당공무원,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앞장' - 경상북도와 각 시․군, 경상북도개발공사 간 도시개발과 관련한 상호협…
  • 기사등록 2012-10-26 02: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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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25일 상주 자전거박물관 세미나실에서 도시개발분야 시․군 담당공무원들과 경상북도개발공사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도시개발 주요 현안 및 경상북도와 각 시․군, 경상북도개발공사 간 도시개발과 관련한 상호협력 증진 방안 등, 도시개발 전반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전문성을 높여 도시개발사업 활성화로 새로운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워크숍에는 도시계획 수립 관련 법적 절차 이행 설명, 공공택지의 안정적인 공급 논의, 토지수용 관련법 업무연찬, 지역여건에 맞는 산업단지 개발 및 산업용지 공급, 소규모 도시개발사업으로 영덕군의 성공적 추진사례 발표가 있었다.

또한, 도시개발 실무전문가를 초정, '국토이용계획 체계와 도시개발사업의 유형(도시개발, 택지개발, 도시재정비 및 재건축, 주거환경개선, 도시재생 등), 도시개발사업의 절차' 와 '자전거 정책의 추진현황과 과제'에 대한 특강이 이어져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을 마친 참석자들은 자전거 도시 상주에서 '과속 NO! 음주NO! 헬멧YES! 안전GO!'라는 구호를 외치며, 자전거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갖고 직접 국토종주자전거길 구간 (5Km) 자전거 타기 체험을 실시했다.

경상북도 김상동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도시개발사업을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업무능력에 대한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며, 도시개발 사업지구별 문제점 및 애로사항은 빠른 시일 내에 해소해 사업 추진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업무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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