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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교도소, 구인구직 만남의 날 개최 - 출소예정자를 상대로 지역 중소기업에 인력제공 위해 마련돼
  • 기사등록 2012-10-24 18: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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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교도소(소장 정운선)는 24일 오후 1시 30분부터 출소예정자을 위한 2012년 제2회 출소예정자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출소예정자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생활안정을 통해 재범을 방지하고 출소자의 원활한 사회복귀를 지원하며 일손이 부족한 지역 중소기업에게 인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구인업체와 구직희망자간의 직·간접방식에 의한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교정참여인사, 교정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社1友(1기업체 1수형자 채용)결연기업` (주)SMTC(경주시 외동읍) 등 6개 업체와 출소예정 구직희망자 11명이 참여해 1:1면접형태로 채용 면접을 진행했다.

면접에 앞서 취업성공패키지 사업, 고용촉진장려금제도 안내, 직업훈련학교를 통한 자격증 취득 등 취업관련 정보 제공과 신용불량 수형자를 대상으로 신용회복위원회 포항지부에서 신용회복 상담도 가졌다.

정운선 경주교도소장은 “수용자의 성공적인 사회복귀와 재범방지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범죄없는 사회, 국민이 편안한 사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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