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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10-23 15: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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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장애인 합동결혼식이 23일 오후 12시부터 안동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장애인 합동결혼식은 1996년 처음 시행돼 지금까지 160쌍(320명)의 커플들이 꿈을 이뤘고 17회를 맞은 올해는 7쌍(14명)이 결혼에 성공했다.

경북장애인 재활협회와 안동병원 사회사업단은 매년 봄, 안동병원 컨벤션홀과 게스트룸에서 1박 2일간 장애인 선남선녀의 맞선대회를 개최하는 등 조력자가 되기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서 인연을 맺은 커플 대부분이 가을에 열리는 합동결혼식에서 부부의 연을 맺기도 한다.

한편 이날 식을 올린 7쌍의 신혼부부들은 3박 4일 일정으로 제주도 신혼여행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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