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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풍기인삼축제, 9일간의 대장정 '막 내려' - 열다섯번째 영주풍기인삼축제, 천년건강! 풍기인삼 명실상부 산업형 웰빙 …
  • 기사등록 2012-10-17 02:3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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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건강! 풍기인삼”이라는 주제로 영주시 풍기읍 남원천변에서 열다섯번째로 열린 '영주 풍기인삼축제'가 9일간의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영주풍기인삼축제는 2년 연속 문화관광부 지정 우수축제로 15여년 동안 발전을 거듭해 영주 풍기인삼의 뛰어난 면역기능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영주가 고품격 문화관광 휴양도시로 자리매김하는데 기여해왔다.

올해 개최된 '영주 풍기인삼 축제'는 기간을 9일로 늘리고 건강하고 역동적인 축제 구성과 지역 정체성이 반영된 공연·전시·체험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 위주로 찾고 싶은 축제, 보고싶은 축제로 탈바꿈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축제는 건강축제인 만큼 역동적이고 활기찬 분위기로 축제장 전체를 시끌벅적하고 유쾌한 난장판으로 운영해 전국 비보이 경연대회, 청소년 뮤직페스티벌, 쿠킹 락 페스티벌 등 전국의 청소년들이 축제장을 찾아 한층 더 젊어진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생활개선회 한마음 다짐대회 등 농업인 한마음 잔치마당과 경상북도 농촌지도자 대회 등과 병행 추진해 농업인들이 대거 참여해 인산인해를 이루었고, 고품질·친환경 명품 영주 농특산물의 차별성을 홍보하고 영주농업의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는 등 지역 농업이 한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고 지역경제 파급효과도 역대 최고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영주풍기인삼축제에 있어 인삼캐기체험은 직접 인삼포에서 인삼을 채굴해 볼 수 있는데다 최고 품질의 풍기인삼을 현장에서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일석이조로 해마다 관광객들의 발길이 꾸준이 늘어나는 것은 앞으로 축제의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김주영 시장은 "소백산의 맑고 깨끗한 청정환경에서 자란 영주 풍기인삼’은 인삼향이 강하고 유효사포닌 함량이 높은 건강식품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올해 열다섯번째로 열리는 영주 풍기인삼축제는 풍기인삼의 특징과 우수한 효능을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알려 지역문화와 연계 국제적 관광산업 축제로 자리매김 했다"고 밝혔다.

특히 주요 관광자원인 부석사, 소백산, 선비촌 등과 시너지 효과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품격 문화관광 휴양도시로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하고 내년에는 더 좋은 축제를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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