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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9-07 13: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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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가 기획예산처에서 실시한 2007년 균형발전특별회계 성과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상사업비 7억원을 인센티브로 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6개 광역․기초지방단체를 대상으로 예산편성지침 준수와 2008년도 예산신청의 세출구조조정 실적, 예산집행실적 등 종합평가가 이루어졌으며, 이재웅 영천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직원들이 중앙부처의 정책방향에 맞추어 맡은 업무를 능동적으로 수행하고 2008년도 예산신청의 세출구조 조정 실적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재웅 영천시장 권한대행은 “기획예산처가 주관한 예산분야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앞으로도 중앙부처의 각종 평가를 대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 밝혔다.

영천시는 상사업비로 2008년 제46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최와 연계해 “영천생활체육관”을 건립할 계획이다.

마현산 공원 주변 시민운동장 등 7개 경기장을 활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의 인프라를 구축하고 체력단련시설을 설치해 영천을 찾는 전국에서 온 전지훈련 팀들이 훈련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스포츠 트레이닝의 과학화 와 엘리트 스포츠 인구의 저변학대로 다양한 생활체육의 폭을 넓히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

한편, 영천시는 지난 2005년에도 재정분석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아 인센티브로 상사업비 5억원을 지원 받아 시청 대회의실 리모델링과 영천시 이미지 개선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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