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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10-12 17: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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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재능나눔 문화에 대구과학고등학교 학생 20명이 발벗고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

대구과학고 학생들은 수성구 희망복지지원단의 요청에 지역 저소득 초․중학생들의 학습 도우미로 동참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지난달 23일 대구과학고에서 서로가 첫 만남을 가지고 오는 13일부터 본격적인 재능나눔 활동을 시작한다.

대구과학고 학생들은 수성구 사례관리팀에서 관리하고 있는 학생 20명의 멘토 역할을 하면서 꿈을 이루고자 하는 학생들을 위해 미래의 디딤돌 역할을 하게 된다.

이들은 사교육에 목말라 하는 학생들에게 영어, 수학, 과학 등을 중심으로 1:1로 개별 맞춤형 학습지도뿐만 아니라 선배로 다가가 미래의 꿈을 가질 수 있도록 계기를 마련해 준다는 입장이다.

이번 재능나눔 활동은 대구과학고 학습관에서 매주 일요일에 멘토와 멘티가 만나 2시간씩 소중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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