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청장 김판석)은 24일 오후 1시부터 안동 중앙신시장에서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전 직원이 참여해 개인별로 구매한 전통시장 상품권으로 제수용품 등을 구매하는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로 남부지방산림청이 서민경제를 대표하는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코자 매월 마지막 목요일마다 전개하고 있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지난해 9월 7일 안동 중앙신시장과 자매결연 체결 후 매달 중앙신시장을 찾아 물품구매 및 장보기 행사를 실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또 그동안 각종 포상, 불우이웃 위문품, 생일선물 등에 전통시장 상품권을 활용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동참해 왔다.

한편 김판석 청장은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와 매출증가를 위해 지속적인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갖고 지역사회와 함께 잘 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