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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러지고 떨어진 農心에 남전의 사랑을 전합니다' - 한국남부발전(주) 안동천연가스건설소, 태풍 피해농가 찾아 일손돕고·· 낙…
  • 기사등록 2012-09-24 11:2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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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주) 안동천연가스건설소(소장 설인기)는 최근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안동시 풍산읍 바이오산업단지 발전소 건설현장 주변의 사과재배 과수원(서안동 산사과 작목반, 반장 김완일)을 찾아 일손돕기에 나섰다.

안동천연가스건설소는 최근 한반도를 강타한 덴빈(14호), 볼라벤(15호)에 이은 태풍 산바(16호)의 영향으로 수확기를 앞둔 안동지역 사과재배 농가에 큰 피해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듣고 피해농가 일돈돕기와 함께 낙과 중에 상품성이 있는 제품을 선별해 적정 값에 팔아주는 낙과 사주기 캠페인도 병행했다.

이들은 회사 내부 홈페이지를 통해 전국 사업장의 직원들에게 안동지역 태풍피해 과수농가의 어려움과 안동사과의 맛을 홍보하면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낙과 사주기 캠페인 참여를 유도해 240여 상자를 사들여 추석명절을 앞둔 과수농민의 시름을 크게 덜어 줬다.

건설소의 훈훈한 소식을 접한 한국남부발전(주) 본사 경영진(기술본부장 심야섭)도 발전소 건설현장 주변 과수피해 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를 자청했다.

설인기 소장은 "지역상생과 나눔봉사를 실천하는 안동천연가스건설소의 사회공헌활동이 태풍피해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안동시 풍산읍 바이오산업단지내에 위치한 한국남부발전(주) 안동천연가스건설소는 2014년 3월 발전소 준공을 목표로 현재 건설공사가 진행 중이며, 최근 사회복지단체와 자매결연 및 봉사활동, 지역사랑펀드 조성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해오면서 지역주민들에게 '사랑받는 기업'으로 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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