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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9-21 16:4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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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중부소방서(서장 우명진)는 21일 오전 11시 남구구민운동장(남구 봉덕동)에서 『2012 긴급구조통제단 불시훈련』을 실시하였다.
 
오는 10월 11일 대구에서 개최되는 제93회 전국체육대회에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테러의 발생 가능성에 대비하여 중부소방서에서는 불시 긴급구조 훈련을 강화하여 유사시 초기 현장대응능력을 배양하고 테러 및 재난에 보다 효율적으로 신속히 대처하고자 이번 훈련을 추진했다.
 
이번 훈련은 11:00경 남구 대명2동 1824-2번지 프린스호텔 건물에 불순분자의 테러에 의하여 건물 일부가 붕괴되고 화재가 발생된 상황을 가정하여 대구중부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이 구성, 대형재난현장에서의 긴급구조체계를 확립하여 신속히 재난상황에 대처하는 현장훈련이 이루어졌다.
 
대구중부소방서 관계자는 “제93회 전국체육대회 기간 중 전 국민의 관심이 대구로 집중됨에 따라 선전 효과를 노린 불순 집단의 테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이에 적극 대비하고 있다”며 “재난 대비 태세를 강화하는데 총력을 기울여 어떠한 비상상황에서도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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