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달성소방서(서장 최상복)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직원 및 의용소방대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풍시장을 방문하여 안전관리와 화재예방 및 소방차량 통행로 확보를 위한 가두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연휴 간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대비하여 실시하였으며, 특히 재래시장은 점포 등이 밀집해 있어 화재발생 시 급격히 연소확대 되는 위험성이 상존하고 있는 실정이여서 시장상인들과 시장을 찾은 시민들을 상대로 화재예방홍보 전단지를 배포하고 소방차량을 이용한 화재예방․홍보안내방송 ,소방차량 통행로 확보, 화재발생시 초기 대응 요령 , 소화기 사용법, 야간 철시시 전기․가스설비 등 화재위험시설 차단 지도, 비상구 폐쇄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 홍보에 대한 소방안전교육도 실시하여 시민들에게 화재예방 경각심을 실어주는데 최선을 다했다.

예방홍보담당(최일수)는 “주민들의 작은 관심으로 화재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며 “시민들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올 겨울 지속적으로 캠페인 홍보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