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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태풍 피해지역 응급복구 지원 '비지땀' - 포항 과수피해 농가 15ha(15만㎡) 응급복구 위해 도의원, 사무처직원 등 70여…
  • 기사등록 2012-09-19 23: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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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의장 송필각)는 18일 태풍 ‘산바’ 집중 피해지역인 성주, 고령지역에 대한 현지확인에 이어 19일에도 과수낙과 피해가 심했던 포항시 기계면 일대 10개 농가 15ha(15만㎡)에 대하여 경상북도의회의원과 도의회사무처 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긴급 응급복구 지원에 나섰다.

송필각 경북도의회의장을 비롯한 박병훈 의회운영위원장, 포항지역 도의원인 장세헌, 김희수, 한창화, 김말분 도의원, 의회사무처 직원 70여명이 도시락을 준비한 가운데 오전 10시부터 오후 늦은 시간까지 농촌 일손돕기를 했다.

이번 응급복구 지원에는 포항시 기계면 고지리를 비롯하여 성계리, 현내리 일대에 대하여 도의원, 의회사무처 직원이 3개조 10개 농가에 대해 응급복구 지원이 이루어 졌다.

이 날 피해 현장에 응급복구 지원에 나선 도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들은 수확 가능 농산물 조기 수확과 낙과 수거작업 및 훼손된 가지 정리, 농작물 침수피해로 인한 토사 제거, 주변 부유물 잔해 정리 등 부족한 농촌 일손을 보태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송필각 경북도의회의장은 응급복구 작업에 참여해 피해 주민들을 만나 위로하고 복구지원에 나선 직원들을 격려하고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응급복구가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을 해야 할 것이며, 조기 복구를 위해 범도민 농어촌 일손돕기에 적극 참여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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