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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률 100% 달성한 안동대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 - 문산원의 교육방식, 현장에서 필요한 전문가를 양성하는 적절한 시스템
  • 기사등록 2012-09-18 11: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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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안동대학교(총장 정형진)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원장 이효걸, 이하 ‘문산원’)의 석사학위 취득자 전원이 최근 취업률 100%를 달성해 화제가 되고 있다.

2010년 3월에 개원한 문산원은 지난 8월 제1회 졸업생 11명을 배출했다. 그 중 3명은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에 최종 합격했으며 안동문화예술의 전당과 세계유교문화재단에 각각 1명씩 근무하게 됐다.

또 서울에 있는 문화산업 전문업체인 시공테크, 웅진, 다인조형공사, 미래세움 등에 5명이 취업했고 한국문화재보호재단에도 1명이 취업됐다.

문화산업의 현장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는 문산원은 문화산업에 대한 이론과 현장실무 교육을 병행해 진행하고 있다.

정규 수업과정 외에도 중국 상해 엑스포, 홍콩 라이선싱 쇼 등 해외 현장답사를 통해 학생들의 안목을 키우고, 전통문화산업 육성진흥방안과 지역스토리텔러 양성과정, 융합형 콘텐츠 교육프로그램 등의 프로젝트들을 교수들과 함께 직접 수행하면서 학생들은 현장에서 필요한 다양한 실무경험을 체험하면서 전원 취업이라는 결과를 낳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문산원의 이효걸 원장은 "스토리텔링, 전통복식콘텐츠, 축제공연, 공간스토리텔링, 문화마케팅 등의 융합적인 전공체제를 운영하고 있는 문산원의 교육방식이 문화산업 현장에서 꼭 필요한 전문가를 양성하는 적절한 시스템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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