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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9-17 13:3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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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보건소(소장 오승희)는 구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청소년을 대상으로 7월부터 10월 말까지 월 1회(셋째주 월요일) 총 4회에 걸쳐 찾아가는 구강건강 서비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옥동지역아동센터와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에 참석하는 청소년 70여명을 대상으로 불소겔 도포, 개인별 잇솔질 교육 등 체계적인 구강건강 관리와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보건소에 따르면, 구강검진 후 치과 치료를 필요로 하는 청소년은 학부모에게 안내문을 발송해 치료 동의서를 받아, 관내 치과 의원에 진료를 의뢰해 치아를 관리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관계자는 "구강건강관리가 취약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를 확대 실시해 청소년들의 구강질환을 예방하고 구강관리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행동변화 유도로 건강생활실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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