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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달서소방서(서장 정병웅)는 11일(화) 롯데백화점 상인점에서 민관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날 훈련은 달서소방서 소방대원 및 롯데백화점 상인점 자위소방대 및 직원 350여명과 소방차 10대를 동원하여 백화점 내 가상 화재상황을 연출하고 선착대의 인명검색 및 구조활동, 유사시 자위소방대 대응활동 및 자체 소화활동설비의 활용능력을 배양하고자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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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합동훈련은 많은 시민들이 찾는 대형판매시설에서 이루어진 만큼 유사시 고객들을 안전하게 대피시킬 수 있는 ‘인명대피유도능력’ 향상에 주안점을 두고 실시되었다.
달서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합동훈련을 통하여 각종 재난발생시 자위소방대간 상호 협조체제의 구축 및 대응능력 강화를 강조하여 평상시 자율방화체제 및 방화관리업무를 철저토록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