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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100일 앞둔 경상북도 선거지원상황실 '본격 가동' - 2개반 7명 편성, 선거추진상황점검·사건사고 대응 등, 공무원 선거중립과 …
  • 기사등록 2012-09-11 00: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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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 19일 실시되는 ‘제18대 대통령선거’를 100일 앞두고 공명정대한 선거관리와 법정선거사무의 완벽한 추진을 위해 경상북도가 10일 선거지원상황실을 설치하고 본격적인 대선 체제에 들어갔다. '선거지원상황실'은 자치행정과 내에 설치하고, 행정지원국장을 상황실장으로 종합상황반 3명, 시군상황반 4명 등 2개반, 총 7명의 근무자로 편성․운영한다.

상황실 근무자는 선거관련 각종 사건․사고 대응 등 선거상황 종합관리, 시군의 선거업무(재외선거 포함) 추진상황 점검, 유관기관과 협조․지원, 중앙․시・군간 연락체계 유지 등의 역할을 하게된다.

경북도 김승태 행정지원국장은 “12월 제18대 대선은 어느 대선보다 범국민적 기대와 관심 속에 치루어지는 만큼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관리와 법정선거사무의 완벽한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선거인 명부 확정, 국외부재자신고는 물론 이번 대선에서 처음 실시되는 선상부재자투표 등 법정선거관리 업무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아울러 공무원의 선거중립과 공직기강 확립에도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는 공정한 선거관리와 투표참여 홍보를 위해 경북선거관리위원회, 경북경찰청, 시․군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시․군 부단체장 회의 등 각종 회의와 교육시 공무원 선거중립을 강조하고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기동감찰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경북선거관리위원회와 함께 시민단체와 연계한 공명선거 캠페인, 각종 홍보물 배포, 인터넷 홍보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해 공명선거 분위기를 한층 드높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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