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김천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평가 '대통령상 수상' - 환경부가 주최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평가에서 대상과 상금 3천만원을 수…
  • 기사등록 2012-09-07 00:30:55
기사수정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6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환경부가 주최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평가 대통령상(대상)과 상금 3천만원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음식물쓰레기 시책 평가에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음식물쓰레기 발생억제 및 줄이기 시책 및 실적에 대해 현장 평가를 실시했다.

김천시는 음식물쓰레기 문전수거 시행, 공동주택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 전자태그)기반 종량제 시행 추진, 발생원별 음식물쓰레기 발생억제 맞춤형 대책 수립·시행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

특히, 음식물쓰레기가 54% 감소되는 획기적인 실적을 달성해 전국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정책은 이미 성공모델로 자리 잡아 전국 지자체에서 벤치마킹하기 위해 줄지어 방문하는 등 김천시 위상이 높아지고 있었으며 이번 평가결과로 다시 한번 전국최고 지자체로 그 위상을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됐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에서 쾌거를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고자 하는 우리시민의 적극적인 실천과 높은 환경의식이 함께하여 이룰 수 있었던 결과”라며 “앞으로도 쓰레기를 줄여나가는 동시에 시민을 위한 음식물쓰레기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시민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7283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