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유진 구미시장이 4일 오전 11시부터 금오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 급식소에서 지역사회 공동체 문화 확대를 위한 자원봉사 나눔릴레이 행사에 참여해 어르신들에게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지역명사 릴레이 활동은 금오종합사회복지관이 10주년 해인 2009년부터 실시해온 급식봉사활동으로 구미지역사회 지도층 10여명으로부터 자발적 신청을 받아, 사랑나눔과 자원봉사 인식 향상을 위해 어르신 무료급식봉사 나눔 릴레이를 펼치는 봉사활동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남유진 구미시장을 시작으로 지역명사들이 참여하게 되며, 9월~10월 두달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2009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지역명사 릴레이’ 에 참여한 남유진 구미시장은 급식봉사활동은 물론 어르신들의 자리마다 직접 찾아다니면서 어르신들의 만수무강과 각 가정의 안녕을 기원하며 정성을 가득 담은 급식, 배식활동을 실시해 나눔 문화를 직접 실천했다.

금오종합사회복지관장(법등스님)은 “소통과 지역발전의 원동력인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 해주신 남유진 구미시장에게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복지 으뜸 도시로서의 시책추진과 지원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두 번째 지역명사 릴레이 행사에 봉사활동을 하게 되어 뜻깊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행복하고 살기좋은 구미시를 위한 다양한 복지방안에 적극적인 지원으로 어려운 이웃의 길을 밝혀주는 등불이자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드는 복지관으로 계속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