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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CCTV통합관제센터 협약식 개최 - 문경시와 문경경찰서, 문경교육지원청이 CCTV통합관제센터 운영 협약을 맺…
  • 기사등록 2012-09-04 23:2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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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강력범죄 등 각종 범죄예방과 학교폭력․어린이 보호를 위한 대응체계 구축을 마련하기 위해 문경시와 문경경찰서, 문경교육지원청이 CCTV통합관제센터 운영 협약을 맺고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4일 문경시청 제2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고윤환 문경시장을 비롯해 서서규 문경교육지원청 교육장, 강병국 문경경찰서 경무과장 등 각 부서별 CCTV 담당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시청 종합민원실 3층에 264㎡(80평)의 규모로 마련된 CCTV 통합관제센터에는 관내 설치된 544대의 CCTV를 관리․운영하게 되며 각 부서에서 교통, 방범 등 개별업무 목적으로 설치한 CCTV를 한 장소에서 관리·운영함으로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사건·사고와 같은 비상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시킨다는 것이 시의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문경경찰서와 CCTV 운영에 대한 전문인력 파견 및 관제업무 운영 방안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문경교육지원청과 학교내 어린이 보호를 위해 설치 운영중인 CCTV장비의 유지보수와 관제인력 채용을 위한 예산분담 등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업 예산은 총 15억5천200만원으로 국비 5억1천만원, 시 부담금 7억7천700만원, 교육지원청 2억6천500만원으로 올해 11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중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각 기관의 실무자간 정기적인 협의채널을 만들어 실질적인 협력을 통해 주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공동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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