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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100여일 앞두고 '주민등록 일제정비' - 경북도, 제18대 대통령선거의 차질 없는 지원을 위해 도내 23개 시군주민등…
  • 기사등록 2012-09-04 00:3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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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 19일 실시되는 제18대 대통령선거의 차질 없는 지원을 위해 9월 3일부터 11월 2일까지, 61일간 도내 23개 시군주민등록 일제정비를 실시한다고 경상북도가 밝혔다. 이번 특별 사실조사 기간에는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거짓신고자 조사, 각종 사유로 주민등록 말소 및 거주불명된 자 재등록, 주민등록 미발급자 발급, 도로명주소 개별변경 추진 등을 중점 정비한다.

특히, 이번 정리기간 동안에는 과태료 부과대상자가 자진신고해 주민등록사항을 정리할 경우에는 주민등록법 시행규칙 제21조 제3항 규정에 따라 과태료 부과금액(5,000~100,000원)의 최대 3/4까지 경감해 준다.

주요추진일정은 9월 3일부터 10월 2일까지, 30일간 통리장과 합동으로 주민등록사실조사(실제거주여부)를 실시하고, 거주사실이 주민등록과 불일치하는 자는 10월 4일부터 23일까지 최고장 발송 및 공고를 거쳐, 기간 내 미신고자에 대해서는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주민등록표를 직권으로 조치․정리한다.

한편, 7월말 현재 도내 주민등록 인구는 2,695,263명으로 지난 총선(3.23 선거인명부작성 기준일)때 2,695,595명보다 332명이 감소했으나 19세 이상 주민등록 인구는 2,183,169명으로 4.11 총선 시 선거인수 2,172,612명(재외선거인 제외)보다 10,557명 증가했다.

또한, 그 중 19~49세까지 인구는 1,172,901명으로 전체의 54%를 차지하고 50세 이상은 46%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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