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테니스연맹 공인 대회인 '2012ATF 아시아 14세부 주니어시리즈테니스대회'가 9월 1일부터 문경시영강체육공원테니스장 및 보조구장에서 9월 14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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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테니스연맹(ATF)과 사단법인 대한테니스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문경시테니스협회(회장 김병화)가 주관하며 문경시 후원으로 열리는 이 대회는 아시아 랭킹 포인트가 주어지는 권위 있는 대회로 만 14세이하 주니어 테니스선수가 출전하게 된다.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은 우리나라를 비롯한 일본, 대만, 필리핀, 인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7개국 400여명이 참가하며, 대회 경기방식은 3세트 매치방식으로 치러지고 매 세트 타이브레이크 방식을 적용한다.
문경시새마을체육과 관계자는 "예년에 비해 일본 등 해외 선수 참가가 늘어나 지구촌 테니스선수들로부터 주목받는 대회로 성장하고 있으며, 문경출신으로 기량이 급성장하고 있는 장은세 선수의 선전이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