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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지역일자리사업자 건강관리에 전력! - 검진 결과 허약자와 개인질병 보유자는 특별관리해 근로능력에 맞는 작업…
  • 기사등록 2012-08-29 23:3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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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오는 8월 30일 풍기 문화의 집에서 지역일자리사업 참여자에 대한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자는 1개월 이내에 건강보험공단이 지정하는 의료기관에서 건강검진을 수검하고 결과통보서를 제출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건강검진 사항은 50세 이하는 일반검진과 위암을 검진 받게 되고 50세이상은 대장암을 추가 검진 받게 되는데 검진 결과에 따라 허약자와 개인질병 보유자는 특별관리하여 근로능력에 맞는 작업장으로 재배치하게 된다.

영주시에 따르면 근로자 건강체크에 직접 나서게 된 배경에는 제2차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근로자는 모두 49명으로 이들 중 36명은 아직까지도 미 수검하여 하절기 안전근로가 우려된다고 밝혔다.

영주시는 참여자들의 검진 편의제공을 위해 한국건강관리협회 및 건강보험공단과 협의해 무료검진을 실시하는 외에도 대형버스를 지원받아 영주에서 풍기까지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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