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도시지역 귀농희망자 40여명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8월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에 걸쳐 낙동면 승곡 농촌체험마을에서 2012년 제1기 귀농․귀촌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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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는 귀농․귀촌인 유치확대를 위해 도시지역 귀농희망자 교육생을 모집, 3기로 나누어 각 기별 40명, 연인원 120명의 도시민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체험교육을 실시하며, 1기교육은 영농형, 2기 교육은 소규모 창업형, 3기 교육은 전원형 등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관련분야 전문가들을 초청 상주시의 농업현황 및 정책지원사항을 비롯해 영농교육, 소규모창업관련 교육, 귀촌인의 전원생활관련 교육 등 다채롭게 진행하며, 본격적인 귀농.귀촌에 앞서 막연한 두려움을 안고 있는 예비 귀농인들에게 자신감을 불어넣어 주는 등 큰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만복 상주시 부시장은 “상주시는 4통팔달의 편리한 교통망과 다양한 생산품목, 천혜의 자연환경 등으로 전국에서 가장 귀농하기 좋은 도시이며, 상주로 귀농․귀촌 하는 경우 실질적인 영농정보와 교육, 행정컨설팅 등 필요한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도권 지역 참가자가 다수인 이번 2012년 제1기 귀농.귀촌 체험교육생의 약 50%정도가 상주로의 귀농․귀촌 의사를 밝히는 등 도시민 대상 귀농교육의 성과와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