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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스타일의 새 가족 맞는 '교정 공무원' - 법무부 교정공무원으로 임용된 경북북부제1교도소 직원으로서 직장에 대한…
  • 기사등록 2012-08-27 22:3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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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북부제1교도소(소장 김상두)는 27일 청사교육실에서 신규직원 34명과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과 함께하는 임용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법무부 교정공무원으로 임용된 직원들의 직장에 대한 자부심 고취와 물심양면으로 뒷바라지해온 가족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새로운 교정가족이 된 신규직원들을 위해 경북북부제1교도소만의 훈훈하고 감동적인 행사는 임용장 및 계급장 수여를 시작으로 직원들의 축하 꽃다발 전달, 음악동호회 축하공연과 직원가족들이 경북북부교정시설을 둘러보는 순으로 진행됐다.

김상두 소장은 환영사에서 “부모님 앞에서 공직사회에 당당히 첫발을 내딛은 만큼 직장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교정공무원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해 열정적으로 일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가족들은 “아들이 근무하게 될 곳에서 근무하는 선배직원들을 직접보고 믿음직한 새 가족이 생겼다는 생각에 걱정이 기대로 바뀌었다”며 자리를 마련해준 교도소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경북북부제1교도소는 ‘행복한 직장만들기 결의대회’를 개최하는 등 직원들이 행복하고 보람을 느끼는 직장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제도 시행과 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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