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2-08-23 20:09:08
기사수정
 

대구 수성구청(구청장 이진훈)은 오는 10월에 열리는 전국체전과 2012 수성페스티벌을 앞두고 인도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구청 건설과는 전문인력을 6개조로 편성해 8월 말까지 주요도로(20m 이상) 26개 노선에 대해 인도점검을 실시하고 9월 말까지 깨끗하게 정비할 계획이다.

이들은 다짐불량으로 생긴 인도침하, 가로수 뿌리 성장에 따른 돌출, 각종 지하매설물 시공 이후에 생긴 장기압밀침하 등을 점검한다.

일제점검을 통해 평탄성이 불량한 인도에 대해서는 9월 말까지 평탄하게 정비할 예정이다.

이는 전국체전과 수성페스티벌 기간 동안 수성구를 찾는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통행불편을 없애주고, 쾌적한 도시환경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서다.

또 주택단지 내 소규모 도로에도 보행불편 사항이 있으면, 올해 말까지 수시로 보수할 계획이다.

수성구청 관계자는 “인도통행과 도로이용에 대해 불편함이 있으면 언제든지 수성구청 건설과(☎666-2911~5)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7240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문산역 3차 '동문 디 이시트'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