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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8-14 13:2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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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천관계로 미뤄졌던 미뤄졌던 제67주년 광복절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이 14일 오전 7시 45분, 영대병원 네거리와 앞산네거리에서 펼쳐졌다.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에서는 이날 남구의 7개 조직단체회원 및 주민 100여 명과 함께 태극기 달기 운동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한편 남구청에서는 태극기 달기 운동을 구 시책사업으로 선정, 지난 7월 제헌절부터 관내 주요 거리에서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13개 동마다 태극기 달기 시범가와 시범아파트를 정하고 민·관으로 구성된 홍보책임자를 두는 등 태극기 달기운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또한 구청 민원실과 동 주민센터에서 태극기 판매소를 운영하고 있다.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도 이어져 안지랑곱창상인회와 남구약사회 등에서는 자체적으로 태극기를 구입한 후 회원들에게 배부하였으며 대명2동주민센터 조직단체 등에서는 태극기와 함께 태극기를 꽂을 수 있는 기 꽂이를 설치해 주는 등 태극기 사랑이 널리 퍼져나갈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임병헌 남구청장은 “태극기 달기는 나라사랑의 근간이므로 무엇보다도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필요하며, 구에서는 모든 주민이 국경일 태극기를 게양하고 나라사랑을 되새길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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