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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8-14 12:4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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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동부소방서(서장 임정수)는 급박한 구급현장에서 신속한 출동과 적절한 심폐소생술로 목숨이 위태로운 환자의 생명을 살려낸 구급대원에게 하트세이버(Heart Saver)를 수여 하였다.
 
하트세이버 제도란 심정지 등으로 죽음 직전에 놓인 환자를 병원도착 전까지 적극적인 응급처치와 정확한 응급처치활동을 통해 생명을 구했다고 객관적으로 인정되는 구급대원에게 인증서를 수여하고 배지를 달아주는 제도이다.

동촌 119안전센터 소방사 김상기, 구교근 구급대원은 지난해 11월 사람이 죽어간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하여 심정지 응급환자를 심폐소생술과 심실제세동기 등으로 살려내 이 같은 공로를 인정 받았다.

하트세이버 수여식에 참석한 이석휘 119구급대장은 “한해 평균 심장돌연사로 인한 사망이 연간 2만 5000명에 달한다“면서 ”심폐소생술은 자신의 가족 뿐만 아니라 주변사람의 생명까지 살릴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응급처치 방법“이라며 심폐소생술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 하고 했다

한편 동부소방서는 국민생명보호정책과 관련하여 일반 시민들에게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교육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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