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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8-13 21:3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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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가 농림식품부에서 주관하는 농어촌공동체회사지원사업공모에서 2년 연속 사업대상자로 선정되어, 새로 개발된 건강기능성 제품인 새싹국수와 새싹비누를 가을중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농어촌공동체회사지원사업은 사업성과에 따라 2년 연속지원이 가능한 사업이어서 그간 추진한 성과가 인정돼 1억원의 사업비 중 70%인 7천만원을 지원받았다.

이 사업비는 새싹채소를 동결.건조시켜 분말화한 2차 가공품인 새싹국수와 새싹비누를 생산하는데 필요한 연구개발비와 마케팅 비용으로 사용하게 된다.

1994년도에 설립해 연간 20억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농어촌공동체회사인 나눔공동체는 장애인46명, 기초생활수급자8명, 고령자6명 및 취약계층 근로자와 지역주민 8명 등 총 68명이 근무하고 있다.

나눔공동체는 새싹, 어린잎, 국산콩나물 등 친환경농산물을 생산해 주로 가락동농수산물도매시장과 학교급식 식자재로 납품하고 있는 우수한 농어촌공동체회사다.

한편 장원진 안동시 농정과장은 "귀농귀촌 인구유입을 유도하고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농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이러한 우수 농어촌공동체회사(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등)를 많이 발굴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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