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안동영상미디어센터(센터장 김현기)와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관장 박래근)이 공동으로 오는 8월 3일 오후 7시 30분부터 문화공원에서 ‘청춘극장’ 야외 특별상영회에 이어 특별공연을 실시한다. 현재 매주 금요일마다 (재)안동영상미디어센터 상영실에서 정기영화상영으로 실시하고 있는 ‘청춘극장’은 (재)안동영상미디어센터의 공공기능인 미디어영상문화 보급과 시민영상문화 복지서비스를 위해 지역에 거주하는 다양한 연령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금년 3월 오픈했다.

매주 만석을 이룰 정도로 인기인 ‘청춘극장’이 더운 여름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야외 특별상영회를 실시한다.

더위를 식히기 위해 웅부공원, 문화공원을 찾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청춘극장’ 야외 특별상영회는 2012런던올림픽에서 선전을 하고 있는 여자핸드볼 국가대표팀 이야기를 다룬 영화를 상영한다.

또한 영화상영에 앞서 권영태 님의 풀잎, 톱, 카우벨 연주 등 특별공연도 준비되어 있어, 무더운 여름밤 야외에서 다채로운 문화를 즐길 수 있다.

또한 편안한 자세로 영화와 공연을 볼 수 있도록 바닥매트를 깔 예정이며, 본인이 직접 간단한 먹거리를 가져와서 먹으면서 즐길 수도 있다.

(재)안동영상미디어센터 김현기 센터장은 “더위에 지쳐 잠 못 드는 밤에 가족들과 함께 야외에서 재미있는 영화와 공연을 보며 더위도 식히면서 격식을 차리는 문화행사가 아닌 만큼 가벼운 마음으로 오셔서 편하게 즐기고 돌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춘극장’ 야외 특별상영회와 특별공연은 8월 3일 오후 7시30분부터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 앞 문화공원에서 진행되며, 현재 2012런던올림픽에서 선전하고 있는 여자핸드볼 국가대표팀 이야기를 다룬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을 상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