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상주시,‘시정발전 자문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 일반행정, 농축산림, 경제문화, 보건복지 등 4개의 분야별 위원회로 각계각…
  • 기사등록 2012-08-01 20:32:41
기사수정
상주시가 상생과 소통의 시정추진과 함께 시민의 다양한 의견 수렴 및 협력을 통한 시정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31일 시정발전자문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총 112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된 '시정발전 자문협의회'는 일반행정, 농축산림, 경제문화, 보건복지 등 4개의 분야별 위원회로 각계각층의 의견수렴, 지역 현안과제에 대한 의견개진, 주요시책에 대한 문제점 제시, 시민화합을 위한 방안 제시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정기회의에는 일반행정 분야로 시 거주자 중 관외 주민등록자의 주민등록이 이전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대책을 촉구했으며, 농축산림 분야로 한·중 FTA 체결과 관련해 농업분야는 제외되도록 대책 강구와 친환경 농산물의 홍보 협조 및 해외 수출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도록 담당부서 인원 충원을 요구했다.

경제문화 분야에서는 재래시장 활성화 대책과 감고을 이야기축제가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많은 홍보와 참여를 요청했으며, 보건복지분야에서는 북천 물놀이시설 개장으로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어 안전 및 시설물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많은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가 정상화 될 수 있도록 대책을 강구하도록 주문하는 등 이날 시정발전 자문협의회는 많은 의견과 뜨거운 관심 속에서 회의가 진행이 됐다.

한편, 상주시 관계자는 "제시된 의견에 대해서는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며, 시정발전 자문협의회의 내실 있는 운영으로 시민과 소통하는 행정을 통하여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7182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