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가 2012년도 2/4분기 일자리창출 추진 경사북도 평가에서 시부 1위에 선정되어 7월 30일 경북도청에서 김관용 도지사로부터 우수기관 표창패과 2백만원의 시상금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경북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2/4분기에 추진한 일자리창출 분야에서 일자리창출 목표 달성 및 예산집행, 자치단체장의 관심도 및 추진의지, 일자리 추진 집행과정, 취업지원 노력도, 일자리대책 추진 효과성 등 7개 분야 실적을 평가한 결과이다.

상주시는 ‘2012 상주시 취업박람회’ 개최, 낙동강 新일자리 창출, 1사 1사회적기업 지원을 위한 약정체결, 귀농ㆍ귀촌 TF팀 구성, 슬로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슬로시티 활성화, 구인구직 미스매치 해결을 위한 “구인개척단” 운영과 일자리 창출 우수사례로 110회의 방송, 지역일간지를 통해 발표됐다.

특히, 청년일자리 창출을 비롯해 친서민 일자리 창출 등 3,563여개의 일자리 창출로 2012년 일자리창출 목표 2,582개 보다 138%나 상회하는 우수한 성적으로 일자리 전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新낙동강시대를 맞아 낙동강 국토종주 자전거길 개통과 낙동강 주변의 지역자원과 자전거길을 활용한 마을기업을 육성하고, 물산업융복한연구소 개소와 레저･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MOU체결, 낙동강 자전거 이야기촌 조성사업과 낙동강 거점복합단지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보고회를 개최했다.

또한, LH(한국토지주택공사)의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보금자리 마련과 지역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끈질긴 노력과 설득으로 LH 무양지구 공동주택을 유치하여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착공ㆍ분양,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했다.

취업취약계층인 다문화여성들에게 도내에서 처음으로 관련 기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 수익형봉제사업을 실시하고 일자리창출과 고용 활성화를 위한 고용노동부 영주지청과의 업무협약, 사회적기업 지원을 위한 도단위 1사 1사회적기업 업무협약 체결 등 상주시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창의적･효율적으로 노력한 결과이다.

성백영 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 창출은 물론, 귀농귀촌 시책, 물산업, 말산업 등 상주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각종 시책을 공격적으로 펼쳐 일자리와 소득이 넘쳐나는 풍요로운 낙동강의 중심지로 도약해 시민모두 골고루 잘사는 상주를 건설하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