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중부소방서(서장 우명진)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시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 및 경제활동에 기여하고자 시내 주요 간선도로에 살수를 실시했다. 대구중부소방서는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고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급증함에 따라 폭염대비 소방활동대책으로 ▲주요 간선도로 물 뿌리기▲수목관수 지원 ▲무더위 쉼터 운영 ▲구급차 냉방기 및 얼음조끼 등 폭염관련 구급장비 비치 등 폭염대처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폭염이 절정에 달하는 낮 12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는 되로록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소방차 운행에 따른 일시적 교통 운행 불편과 노면의 물 튀김현장에 대해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