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석 영천시장이 27일 오전11시 사)대한노인회 영천시지회 부설 노인대학 특별강사로 나서 노인복지 정책 방향과 영천시의 발전 방향 등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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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노인회 영천시지회 부설 노인대학이 지난 4월 19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70여명의 노인대학(학장 이육만)학생을 대상으로 매주 금요일마다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날 특강은 노인대학 확대운영에 따라 이루어 졌다.
김영석 시장은 이날 정부의 노인복지정책 방향에 이어 영천시가 추진하는 노인복지사업과, 영천시 발전방향, 고령화 사회에서의 노인의 역할에 대한 강의를 통해 노인대학생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잘 사는 도시 영천을 만들기 위해 신성장동력산업과 함께 문화, 관광, 교육 등의 인프라구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내외 우수한 기업유치로 영천시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선 무엇보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온갖 고난을 거뜬히 이겨내신 어르신들의 지혜와 경륜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특히 어르신들이 대접받으며, 편안하고 행복하게 사시도록 도와드리는 것이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고 강조하고, 노인복지사업 확대에 최선을 다하여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김 시장은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무더운 시간대에 밭일과 야외활동을 가급적 자제해 건강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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