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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7-24 18:4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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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청이 지난 23일 김종한 부구청장을 중심으로 재원확보 추진상황 보고회와 내년도 국·시비를 확보하기 위해 아이디어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24일 오전 10시 2층 회의실에서 지속가능하고 생산성 있는 2013년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추진을 위해 “지역공동체 아이디어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이 한시적 생계유지 보조 성격에서 지속성·생산성 위주로 정부방침이 변경됐기 때문이다.

사업유형은 지역특화자원 활용, 지역 유휴공간 및 문화관광 명소 활성화, 취약계층 지원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3대 사업으로 나뉘어 졌다.

이에 수성구청은 2013년 국·시비 확보는 물론 지역공동체 일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부서별로 아이디어를 발굴해 보고회를 가졌다.

지역특산물인 고산포도와 표고버섯 생산과 2차가공 제품 생산지원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농촌형 마을기업 자립화 지원사업’과 지역 문화관광명소 활성화를 위한 ‘대진지 건강 산책길 조성사업’, ‘모명재 관광자원화 및 누리길 안전관리 사업’ 등 15개 아이디어를 발굴했다.

김종한 부구청장은 “국·시비를 확보할 좋은 기회라며 아이디어 내용을 면밀히 검토해 행안부 지침에 맞게 잘 보완해서 제출하라”며, “좋은 아이디어를 추가로 더 발굴할 것”을 주문했다.

수성구청은 이달 말까지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아이디어를 보완하고 추가로 아이디어를 발굴해 대구시에 제출할 계획이며, 오는 9월 말에 행안부에서 사업을 확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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