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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7-24 18:4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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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소방서(서장 김완섭) 점촌의용소방대(대장 고복환, 이정순)에서는 23일 문경시 흥덕동에서 지난 4일 발생한 주택화재로 인해 삶의 보금자리를 잃어버린 이웃주민의 집을 방문하여 화재로 불타버린 가재도구 등을 제거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점촌의용소방대장 외 대원 70여명은 화재로 불타버린 집을 보며 자신의 일처럼 안타까워하며 불타버린 가재도구를 제거하고 정리하는데 몸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작은 정성을 모아 생필품도 전달했다.

또한 점촌의용소방대에서는 매년 산불조심 캠페인, 경로당 등 소화기 기증, 불우학생 장학금 전달, 장애인시설 봉사활동 등 취약계층에 대해 바쁜 일상에서 하마터면 잊어버리기 쉬운 작은 관심을 실천으로 옮기어 주위의 모범이 되고 있다.

이정순 대장은 “화재현장이 신속히 복구되어 화재피해 가족이 안정된 삶을 사는데 점촌의용소방대가 작은 힘이라도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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