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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7-24 15:4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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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은 24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김충식 군수 주재로 실과사업소장과 담당주사, 읍면장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평가보고회를 가졌다.

창녕군이 자체 평가한 자료에 의하면, 올해 상반기는 행복군민 1․2․3 프로젝트 등 지역발전 토대 마련과 친환경 농업육성, 녹색생태도시 구축 등 여러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고 진단했다.

유망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 및 인구증가시책의 역점 추진으로 감소 추세에 있던 인구가 지난해에 이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민에게 최상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Oh! Yes(5S) 실천운동과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국․도비 예산 최대 확보, 재정 조기집행 및 생태관광 활성화에 노력했다.

또 친환경농업단지 27개소 604.5ha를 조성해 추진 중에 있으며, 성곡지구 외 3개 지구 87.5ha에 자연생태농업 단지를 신규로 조성했다.

특히 국가경쟁력 강화위원회 등이 주관한 생태도시부문 국가경쟁력 평가에서 최우수인 대상을 수상하는 등 생태도시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드높인 기간으로 평가됐다.

한편, 김충식 창녕군수의 34개 공약사업은 장애인생활시설건립 등 8개 사업은 완료됐고, 여성발전기금 15억원 조성 등 24개 사업은 차질 없이 진행 중이며, 동남권 신공항 밀양유치 추진 등 2건은 추진보류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창녕군은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사항을 충실히 이행한 결과로 2012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일자리 분야에서 전국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양했다.

김충식 군수는 “이번 평가를 통해 드러난 문제점을 보완해 나가는 한편, 민선 5기 군정 운영 방향인 1만 명 인구 증가, 2만개 일자리 창출, 300만 명 관광객 증가 유치 등 행복군민 1․2․3프로젝트를 통해 미래의 청사진을 펼쳐 나가는데 지혜와 역량을 결집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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