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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민지원위원회 창립총회 개최 - 정계, 재계, 언론계, 문화예술계, 사회단체 대표 등 시민 및 출향인사 500여…
  • 기사등록 2012-07-24 23:2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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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조직위원회 창립에 이어 대회지원을 위한 '문경시민지원위원회' 창립총회가 24일 오후3시 문경시 문희아트홀에서 500여명의 시민 및 출향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문경시민지원위원회'는 정계, 재계, 언론계, 문화예술계, 사회단체 대표 등 시민 및 출향인사 500여명으로 구성되어 조직위원회의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이번 '문경시민지원위원회' 창립으로 앞으로 시가지 환경정비, 기초질서지키기 등 대시민 캠페인과 분위기 조성 등 다양한 홍보활동으로 범시민적 역량을 결집하고 대회 조직위원회와 협력해 대회성공개최를 위한 민간차원에서 최대한 지원하게 된다.

창립총회는 1부, 2부로 나뉘어져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위원장과 임원을 선출하고, 지원위원회 정관안과 ‘12년도 사업계획안 및 세입ㆍ세출안 등을 심의ㆍ의결했다.

2부 축하행사에는 고윤환 문경시장, 탁대학 문경시의장, 박성우 조직위원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CISM홍보 동영상 시청, 추진경과보고, 결의문 채택 순으로 진행됐으며, 8만 문경시민과 함께 지역발전과 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지원위원장은 ㈜원전 김지훈 대표이사, 함창교육재단 주대중 이사장, 문경문화원 현한근 원장이 공동으로 맡고 명예위원장은 대아산업 박병웅 회장, 아세아그룹 이병무 회장이 맡기로 했다.

시민지원위원은 지역위원 280명과 출향위원 102명 등 382명으로 구성된다.

시민지원위원장들은 창립총회에서 "범시민 지원위원회의 열정과 노력으로 앞으로 남은 기간 우리의 장점을 더 부각시키고 부족한 점을 보완해 세계군인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데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세계군인체육대회는 아시안게임에 버금가는 큰 국제대회임에도 당초 예산은 538억원으로 대회기반시설의 확충, 경기장 개․보수 등의 추가예산을 감안한다면 대회 예산이 2,000억원 이상 증액이 예상되고 있어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한편, 2015년 세계군인체육대회는 문경을 비롯해 경북도내 7개 시ㆍ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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