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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7-23 11: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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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국‧도정 현안사항에 대한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소통을 통해 다함께 잘사는 희망경북을 만들기 위한 합동회의를 20일 구미 금오산에서 道 간부 및 시군 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합동회의는 경북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간부공무원들이 도정현안과 2012년 상반기 도정 주요 추진성과 및 하반기 역점 추진방향, 도‧시군 상생발전 방안 등에 대한 열띤 토론과 진솔한 대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간부공무원들은 하절기 에너지 절약에 솔선·동참하기 위해 영주시 풍기읍에서 생산되는 에너지 절약형 의류인 ‘휘들옷’을 착용하고 회의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합동회의는 금년도 상반기 추진 성과인 2013년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 개최 확정, 2015년 세계 물포럼 및 세계 군인체육대회 유치, 동해안원자력클러스터 국책사업 선정, LG동아 다문화 대상 수상 등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진행됐다.

동해안원자력클러스터,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 도청이전신도시 건설사업 등의 도정 현안사항 설명과 심도있는 토의가 이루어 졌다.

또한, 도정홍보, 물가안정, 일자리 창출 및 투자유치 확대를 위한 효율적 방안과, 3대 문화권사업의 성공적 추진은 물론 국책사업 유치와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 머리를 맞대었다.

김관용 경북지사는 "도‧시군 간부공무원 뿐만아니라 직원들과도 스스럼없이 대화할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마련하겠다며, 간부공무원들이 솔선하여 수요자의 입장에서 업무에 최선을 다한다면 도민의 행복은 물론, 우리 도가 다시 한 번 역사의 중심에 설 수 있을 것이며, 국·도정 현안 추진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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