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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 지사, 여름 포도수확에 '구슬땀 흘려' - 김천시 대항면 대룡리 마을에서 MBC '그린실버 고향이 좋다.'라는 프로그램…
  • 기사등록 2012-07-20 22:4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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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 경북지사는 한․EU, 한․미FTA 등 농산물시장 개방에 대응하고 지역 농특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혀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20일 김천시 대항면 대룡리 228번지에서 MBC “그린실버 고향이 좋다.”라는 프로그램에 출연, 포도수확 및 포도주 만들기의 일손돕기 체험현장을 녹화했다.
 
이날 김관용 지사는 옛 제자들과 마을주민들과 함께 김천시 대항면 대룡리 228번지에서 포도(1,652㎡) 수확작업을 체험하고, 같은 리 122번지에서 포도주 만들기를 체험했다.

김 지사는 포도수확 작업에 참석한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특히, 김 지사는 "우리 도가 한미 FTA에 대응하기 위해 과수분야에 FTA기금국비 3,784억원과 도비 489억원을 2011년도까지 투입하고, 2012년도에는 618억원을 투입하여 국제경쟁력강화를 위해 지원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 키 낮은 사과원 확대, 사과식품 클러스트 추진으로 고부가 창출, 저온저장고 및 과수용 농기계지원 확대 등으로 “농사만 지어도 잘 먹고 잘 살수 있는 농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마을주민 박병철 씨(55세)는 “현장행정을 몸소 실천하는 김관용 도지사의 행보에 찬사를 보내고, 특히,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일손이 부족한 포도수확 작업에 동참한 점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MBC‘그린실버 고향이 좋다’ 프로그램은 탤런트 김성환과 아나운서 김경화가 진행하며, 매주 일요일 오전 7시20분부터 8시까지 방영된다.

이날 녹화된 프로그램 '그린실버 고향이 좋다'는 김관용 지사의 포도수확과 포도주 만들기 체험장면과 지역 농․특산물의 특징, 생산 및 유통현황 등이 전국에 방영됨으로써 우리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브랜드 가치를 크게 높혀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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